조합놀이대, 바구니그네, 벤치 등 새로 설치
만석주꾸미마을 더불어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착공한 만석어린이공원이 16일에 준공식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재개장한 만석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화장실과 벤치 등을 새롭게 설치하고 노면을 탄성포장으로 재포장해 안전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60~70년대 당시 즐겨 했던 놀이와 그 당시의 정겨운 풍경들, 만석동의 옛 모습을 담은 게시판과 그림타일을 설치해 만석동의 옛 모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꾸몄다.
만석어린이공원은 만석동의 유일한 어린이공원이며, 만석·화수·북성포구와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 현재 진행중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의 출발지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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