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 북 콘서트…조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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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 북 콘서트…조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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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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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10월 5일 개최
연극 ‘달려라 아비’, 10월 22~23일 인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11월 5~6일
부평아트센터·11월 12~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총 9회 공연

 

인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 북 콘서트가 조기 매진됐다.

인천지역 3개 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달려라 아비’의 초연을 기념해 열리는 북 콘서트에서 김애란 작가는 직접 관객들과 만나 소설가의 삶과 원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달려라, 아비’는 인천 출신인 김애란 작가가 2005년 발표한 단편소설로 주 배경이 인천 수도국산 일대다. 발표 첫해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동아일보 ‘올해의 책 10’에도 선정됐다.

연극 ‘달려라 아비’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연 기획사 스포트라이트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할 연극 ‘달려라 아비’는 10월 22~23일 인천 서구 청라블루노바홀, 11월 5~6일 부평아트센터, 11월 12~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총 9회 공연한다.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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