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착수... 2025년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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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착수... 2025년 완공 목표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9.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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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4월까지 건축 기본계획 등 사업 적정성 종합 검토
2022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 하반기 기본·실시설계 용역 예정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

인천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된다.

30일 인천시는 ‘인천뮤지엄파크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12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에선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공공건축 심의 등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14억원(국비 200억원, 시비 1,814억원)을 투입, 미추홀구 학익동 587-53번지 일대 4만1,170㎡터에 시립 미술관, 박물관, 공원 등이 총망라된 문화 집적지를 만드는 것이다.

박물관·미술관 모두 지하 1층에 지상 4층, 연면적 2만여㎡ 안팎으로 신설하며, 박물관의 경우 현 연수구 옥련동 소재 시립박물관을 확장이전하는 방식이다. 공원엔 갤러리와 미니박물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 설계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뮤지엄파크 조성 완료 시점은 2025년이다.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위치도
인천뮤지엄파크 조성 위치도

 

인천뮤지엄파크 내 시설 배치도
인천뮤지엄파크 내 시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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