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레타 역사상 최고작 ‘박쥐’…아트센터인천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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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레타 역사상 최고작 ‘박쥐’…아트센터인천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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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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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오는 11월 20일 오후 5시 화려한 왈츠 음악과 유쾌함을 더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를 선보인다.

‘박쥐’는 ‘역사상 최고의 오페레타’로 꼽히는 작품으로 오페레타란 오페라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를 말한다. ‘박쥐’는 19세기 유럽 귀족 사교계의 파티와 감옥에서 일어나는 장난으로 빚어진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신나는 왈츠와 폴카, 화려한 춤, 그리고 유쾌한 대사들이 무대를 단숨에 무도회장으로 바꾸어 놓는다.

이번 공연에서 지휘는 이병욱이 연출은 장재호 감독이 맡았다. 출연 배우로는 로잘린데 역에는 소프라노 홍주영, 아이젠슈타인 역에는 테너 정제윤, 아델레 역의 양귀비, 알프레드 역의 이명현, 오를로프스키 왕자 역의 백재은, 프랑크 역의 공병우, 팔케 박사 역의 김경천가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박쥐’는 지난 10월 5일 티켓을 오픈했으며 예매는 아트센터 인천 홈페이지(www.aci.or.kr)와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가능하다.

좌석은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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