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홍보관에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 콘텐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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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홍보관에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 콘텐츠' 구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0.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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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그 장소, 여기가 거기였어?', 촬영지 정보 제공
2,000만원 들여 용역 발주, 11월 중순 완료 예정
홍보관 내 디지털 역사전시관 구축도 11월 마무리
인천경제자유구역 촬영지 콘텐츠 구축 예시(자료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 촬영지 콘텐츠 구축 예시(자료제공=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사인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 홍보관에 ‘인천경제자유구역 TV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 콘텐츠 키오스크’를 설치한다.

인천경제청은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촬영지 콘텐츠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용역업체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터틀랩으로 용역비는 2,000만원이고 11월 중순 완료 예정이다.

‘TV 속 그 장소, 여기가 거기였어?(가칭)’라는 이름으로 제작할 촬영지 콘텐츠는 방문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촬영지를 선택하면 대형 모니터(84인치) 2대에 드라마 및 영화 제목, 촬영 내용, 시설 현황 등 정보가 표출되는 방식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4억8,000만원을 들여 발주한 ‘IFEZ 홍보관 내 역사전시관 디지털화 구축사업’도 11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IFEZ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부터 휴관했고 지난해 11월 한달가량 부분 개방했지만 이후 현재까지 재휴관 중이다.

김재범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은 “휴관 기간을 활용해 볼거리 확대 차원에서 홍보관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촬영지 콘텐츠와 역사전시관 디지털화 사업을 잘 마무리해 IFEZ 홍보관이 인천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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