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의 돼지’, ‘피노키오의 모험’ 11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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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의 돼지’, ‘피노키오의 모험’ 11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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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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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11월 18일 ‘파푸아뉴기니의 돼지’·11월 20일 ‘피노키오의 모험’
부평구민 30%, 매월 9일 ‘스페셜 9민데이’ 40% 할인 혜택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8일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와 11월 20일 음악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공연한다.

두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

11월 18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종이회전연극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는 동화작가 오경숙의 동시 ‘파푸아뉴기니의 돼지’를 소재로 한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행복과 슬픔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m 크기의 거대한 종이 두루마리가 돌아가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이해력을 자극한다.

11월 20일 오후 2시에는 팀프앙상블의 음악동화 ‘피노키오의 모험’를 공연한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실내악 단체인 팀프앙상블이 작곡가 리오르나보크의 ‘피노키오의 모험’을 연주한다. 무대 위, 길 알카베츠의 일러스트가 펼쳐지며 세 명의 배우가 피노키오, 제페토 할아버지, 말하는 귀뚜라미, 파란 요정 등을 연기한다.

공연은 2016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파푸아뉴기니의 돼지’ 전석 1만 원, ‘피노키오의 모험’ 전석 1만 5,000원이다. 부평구민이라면 30%, 매월 9일 ‘스페셜 9민데이’에는 40% 할인받을 수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부평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 지침에 따라 공연장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00)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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