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걷기협회 김인환 회장이 15일 제 5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시 시민상(기타특별분야)을 수상했다.
그는 능내초, 당하중, 검단고 통학로 확보 및 안전시설물 설치와 인천시 시민감사관 활동,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활동, 인천시 서구 안전모니터, 인천시 서구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사랑지킴이, 인천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분과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제1회 국민생각함 정책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기존 보건증을 카드나 어플로 대체하고 QR코드 등과 연동해 접근성, 보안, 활용도를 높이자는 내용의 아이디어로 전국 1등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환 회장은 “인천시민과 서구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시민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더 봉사활동에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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