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개소한다.

인천시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송도국제도시 애니오션빌딩 11~12층(연면적 826㎡)에서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소셜캠퍼스 온(溫)’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조성비와 운영비를 전액 국비로 충당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 개소는 전국에서 15번째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은 이곳에는 인천지역 초기 사회적기업 46개사(상주 17, 등록 29)가 입주해 사무공간 제공 및 교육·멘토링 지원을 받게 된다.

사무공간, 회의실, 편의시설 등을 제공받는 입주기업의 입주기간은 기본 1년이고 중간평가에 따라 1년 연장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멘토링 및 맞춤형 교육, 사회적경제조직과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협업모델 발굴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 상주기업 17개사는 다음과 같다.

▲학교네 ▲아이리아 ▲셀렉티드 ▲제이에이치코리아 ▲상상여행 ▲미닝시프트 ▲태양 에스엠 ▲루미농장 ▲좋은나무 ▲오즈인터랙티브 ▲인아트코리아 ▲엠씨아르크스 ▲오디세이 가브리엘 파트너스 ▲비센스아시아퍼시픽 ▲한국제봉기술개발원 ▲알루머 ▲아니벌써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