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국비 1억9천만원 투입해 시설 전면 개선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옆 공중화장실을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해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중화장실은 지난 2009년 지어져 시설이 낡고 부족했으며, 악취가 난다는 지적이 잇따르던 곳이었다.
구는 총 1억9천만원(국비)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시설을 전면 개선했고, 안심벨·안심스크린 등 범죄예방환경설계(기기)를 함께 갖춘 안심화장실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절수 시스템이 적용된 친환경 화장실로 탈바꿈시켰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