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가 되다 - 입주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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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가 되다 - 입주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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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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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로e음 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모집
서구 거주, 청년 창업자 및 예술가, 신혼 부부 대상 무상임차 3년
'행복한 서로e음 임대주택' 내부

 

인천 서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한 서로e음 임대주택'을 만들어 11월1일부터 22일까지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

청년 사업자 및 예술인과 저소득층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서로e음 임대주택'은 빈집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비용은 서구에서 지원한다. 

이번 임대주택은 총 2곳으로 공고일 현재 서주에 거주중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 임차 기간은 3년이다.  

구는 앞으로도 '서로e음 임대주택'의 대상을 넓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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