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전 재능대 총장 '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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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재능대 총장 '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
  • 신은주 시민기자
  • 승인 2021.10.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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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거제에서 11월 11, 12 양일간 개최

 

거제도 포토에세이_“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이기우(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거제도 포토에세이_“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 북 콘서트이기우(전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기우 전 인천재능대 총장(가천대·동국대 석좌교수, 전 교육부차관)이 포토에세이 <이기우, 거제 바다애(愛)빠지다> 북 콘서트를 자신의 고향인 거제에서 개최한다.

이기우 전 총장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거제시 대외협력관의 직책을 맡아 거제시의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뤄왔다.

이와함께 고향 거제의 바다와 섬을 살피고 주민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며 다큐멘터리 최용백 사진작가(한국환경사진연구소 소장)와 함께 사진과 글로 남겼다.

<이기우, 거제바다애(愛)빠지다>는 이런 과정을 거치며 집대성되어 출판하게 됐다.

거제에서 오는 11월 11일(연초농협 자재센터), 11월 12일(고현시장 상점가 사무실) 양일간 오전 9시-오후 5시에 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제1부; 거제의 바다(황홀한 빛의 향연)에서는 물결‧ 윤슬‧ 바다의 모양들을 담았다. 제2부; 해안(성실한 삶의 무대)에서는 항구‧포구‧선착장들을 정겹운 모습을 실었다.

제3부: 환상의 섬(신의 걸작)에서는 해금강 등 거제의 명소를, 제4부: 굴따러 가세(절실한 생존의 현장)에서는 거제바닷가 어민들의 생활상을 표현하였다.

이 전 총장은 저서에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섬, 포구, 해안선, 모래밭, 몽돌밭 등을 다가가서 자세히 살펴보니 더욱 아름답다. 굴 양식장, 갈대밭 등,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존재한다."며 "거제의 곳곳을 렌즈를 통해 확대하고 원근(遠近)을 통해 바라보니 전혀 다른 아름다움과 의미로 다가온다"고 했다.

『이기우, 거제 바다애(愛) 빠지다』은 판형(190×250mm), 258페이지, 올 칼라, 값 20,000원 도서출판 숲과 샘에서 발행됐다.

 

 

그는 9급 공무원에서 출발한 그는 50여 년 동안 교육계에서 활동하는 동안 교육부 차관, 대학 총장 4선 연임, 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4회 역임을 하는 동안 ‘고졸신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의 생활신조는 ’성실‧진실‧절실‘이라는 3실로 알려져 있다.

월간 <한맥문학>에 수필로 등단하였고 현재 재경거제문학회(거경문학) 회원이며, 2019년 3월-4월에 한국경제신문에 매주 수필을 연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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