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카우’, ‘빌리 홀리데이’ 등 2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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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카우’, ‘빌리 홀리데이’ 등 2편 상영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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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퍼스트 카우’와 ‘빌리 홀리데이’ 등 2편을 상영한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주중 6,000원, 주말(금~일) 및 공휴일 8,000원,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000원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퍼스트 카우’는 19세기 기회의 땅 미국에서 유대인 쿠키와 중국인 킹 루가 만나 마을 젖소의 우유를 훔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직 상승과 확장을 향한 탐욕만이 가득했던 19세기 서부개척시대에 유대인과 중국인의 따뜻한 우정을 그렸다.

미국의 여성 감독 켈리 라이카트의 영화 중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노미네이트 됐다.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24회 수상 및 143회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 ‘빌리 홀리데이’는 재즈의 초상 ‘빌리 홀리데이’가 그녀의 어두운 삶과 시대의 폭력 속에서 반드시 지키고 싶었던 ‘그 노래’, 그리고 단 하나의 사랑에 관한 기록을 그린 영화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스크린 데뷔에 성공한 안드라 데이의 황홀한 재즈 선율은 가을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섹스 앤 더 시티’ 의상 디자이너, 세계적인 브랜드 ‘프라다’와 협업한다. 음악에서 비주얼까지 갖춰진 올해 가장 완벽한 음악영화로 기대된다.

음악팀에는 제91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그린 북’의 음악을 담당했던 크리스 보워스가 참여한다. ‘빌리 홀리데이’의 대표곡들을 안드라 데이의 독보적인 음색에 맞게 재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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