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회관에서 만나는 한국 서화 대표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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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예회관에서 만나는 한국 서화 대표 작가들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1.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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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서화동원전' 6~11일 열려
서예·서화 작가 68명 참여... 100여점 전시

한국 서화(書畫)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인천문화예술회관서 우리 전통의 멋을 뽐낸다.

인천시서예가협회와 한국서예가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 서화동원전’이 오는 6일(토)부터 11일(목)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남동구 구월3동 예술로 149) 중앙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서화는 붓과 먹으로 쓴 글씨(서예)에 그림이 어우러진 예술 작품으로, 조선 근대기부터 발전해 왔다.

이번 전시엔 강난주, 권경자 등 인천을 대표하는 서예 작가 30명과 한국서예가협회 소속 작가 38명이 참여한다. 작품은 서화 작품, 서예 작품 등을 합해 100여점이 내걸린다.

인천시서예가협회 임희숙 회장은 “향후 개관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기념하고, 인천 서화계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전시를 열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경자 作 운주골 홍시꽃

 

임희숙 作 고산선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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