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장 방문자 검사 요청 재난문자 발송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인천시가 이 시장 방문자들에게 감염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상인등 11명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이 시장을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하고, 이 시장 방문자들은 주거지 보건소에서 감염 검사를 받아달라는 재난안전문자를 21일 오전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검사 대상자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이 시장을 방문했던 시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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