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중심 사회공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모한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접수 결과 인천지역에서 26개 기업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에따르면 2019년 5개소, 2020년 9개소의 공공기관 및 기업이 사회공헌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26개소의 기관과 기업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정패 및 인정라벨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우수 인정기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인정제 멤버십 서비스 및 후원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농협중앙회)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인천의 많은 기업과 기관이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체계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년 인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명단>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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