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하루 221명의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모두 2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3일 만에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이 갱신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 221명은 지난 21일(발표일 기준)의 206명보다 15명 많은 역대 최대 숫자다.
인천에서는 지난 20일(204명)과 21일(206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 161명, 23일 131명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꺾였다가 24일 221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위드 코로나' 방역시책이 시행된 지난 1일 이후 인천에서는 204명, 206명, 221명으로 하루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이 잇달아 경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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