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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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출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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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직 공무원 2명과 위촉직 전문가 10명 등 12명으로 구성, 24일 첫 회의
공동위원장에 안영규 부시장과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
지역 공공의료 현황 진단, 우선 과제 및 정책 발굴, 필수 공공의료 확충 협력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첫 회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첫 회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가 출범했다.

인천시는 24일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협의체 운영방안과 실태 진단 및 우선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체는 당연직인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건강체육국장 2명과 위촉직인 의료전문가 10명을 합쳐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은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길병원·인하대병원·인천성모병원), 공공병원(인천의료원),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건강심사평가원 관계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안영규 행정부시장과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을 선출하고 내년 4월까지는 매달 회의를 갖기로 했다

정책협의체는 인천지역 공공의료 현황 진단,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선 과제 및 정책 발굴, 필수 의료분야 확충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협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는 지역단위 공공보건의료체계 발전과 재난의료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구성한 것”이라며 “정책협의체에서 나오는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참여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를 통한 의료 불균형 해소 및 감염병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공공보건의료발전 정책협의체’ 위원은 다음과 같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정형섭 인천시 건강체육국장 ▲이정남 가천대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송준호 인하대병원 대외홍보정책실장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이재협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본부장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 ▲김창보 서울시공공보건의료재단 대표 ▲이훈재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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