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연일 역대 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모두 26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전날의 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기록(221명)을 하룻만에 경신했다.
인천에서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20일(204명)과 21일(206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2일 161명, 23일 131명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꺾였다가 24일과 25일 다시 이틀 연속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938명으로 4,000명대를 기록한 전전날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았으며, 위증증 환자 수는 612명으로 처음 6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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