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빵, 카레빵, 자색고구마빵… 인천 시그니처빵 5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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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빵, 카레빵, 자색고구마빵… 인천 시그니처빵 5종 탄생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1.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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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3일 ‘카페 더 꿈’서 시그니처빵 시식회
지난 23일 카페 더 꿈서 '인천 시그니처빵 시식회'가 개최됐다. (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의 특색을 반영한 시그니처빵 5종이 탄생했다.

인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소재 ‘카페 더 꿈’에서 ‘인천 시그니처빵 시식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시그니처빵은 짜장빵, 단팥빵, 백령도 자색고구마빵, 카레빵 등 총 5종이다. 인천의 특색을 담아 탄생했다.

중구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주)더꿈이 주관하고 SK네트웍스㈜ 워커힐 조리팀 베이커리가 지원했다. 개발을 본격화한 지 약 8개월 만에 23일 시식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시식회는 영화감독 봉만대 감독의 사회를 맡았으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시식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시그니처빵의 품질을 높이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빵을 만듦으로써 인천의 명성을 드높일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으로도 제공할 수 있어 사회공헌 측면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천 시그니처빵이 인천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식회에서 제공된 의견을 반영해 시그니처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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