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서 중구 파출소서 직원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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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서 중구 파출소서 직원 3명 확진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11.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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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직원 1명 확진된 데 따른 전수검사서 2명 추가 양성
확진자 자녀 등원한 해경청 어린이집도 전수검사... 전원 음성
인천해양경찰서 청사 /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산하 파출소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인천해경서는 지난 23일 중구지역 한 파출소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전날 직원 2명이 더 감염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이 파출소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

확진 직원들은 같은 근무조였으며, 백신 접종을 마치고도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한 명의 자녀는 해경청 어린이집에 등원 중인 것으로 파악돼 이 어린이집 원아·종사자·가족 등에 대한 전수 검사가 이뤄지기도 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해경청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 7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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