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여부 및 전공 선택에 도움 주고 대학생활 정보 제공 위해
내년 봄 학기 2차 지원 마감(12월 15일) 앞두고 홍보활동 일환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예비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라인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UAC(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체험의 날’ 행사를 열고 7개 학부 전공 강의 및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의 예비 대학생과 타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하는 학부 강의는 신문방송학, 심리학,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컴퓨터공학, 전기공학이다.
재학생들과의 만남에서는 입시 준비과정, 장학금, 클럽활동 등 입학과 대학생활 관련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유타대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 명문대학(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 선정)으로 지난 2014년 송도국제도시의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정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형 캠퍼스’인 ‘UCA(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개교했다.
현재 7개 학부 전공과 6개 부전공(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학, 리더십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및 2개 석사 과정(공중보건학, 생명의료정보학)을 운영하고 있다.
UCA의 2022학년도 봄 학기 2차 지원 마감일은 12월 15일이며 가을 학기 지원 마감일은 1차 3월 30일, 2차 5월 30일, 최종 7월 30일이다.
변정수 UCA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미리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7개 학부 전공 교수들의 강의를 미리 들어봄으로써 입학 여부 및 전공을 선택하는데 활용할 수 있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은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