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 1,675㎡ 매립해 물양장 조성
해수부의 2020년 공모에서 선정된 '어촌뉴딜 300' 사업
해수부의 2020년 공모에서 선정된 '어촌뉴딜 300' 사업
인천시가 강화 창후항의 ‘어촌뉴딜 300’ 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을 승인했다.
시는 어항시설용지(물양장) 조성을 위해 강화군이 신청한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 1,675㎡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화군은 18억원을 투입해 창후항 공유수면을 매립하고 물양장을 조성할 예정으로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강화 창후항은 해양수산부의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97억7,600만원(국비 68억4,300만원, 지방비 29억3,300만원)을 들여 물양장 조성, 주변경관 정비, 낙조전망대 조성, 어판장 신축, 쓰레기 선별장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어촌뉴딜 300’은 3개년 사업이지만 창후항(2020~2022년)은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이 늦어져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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