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피부를 판 남자’ 상영
상태바
영화공간주안, ‘피부를 판 남자’ 상영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13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피부를 판 남자’를 상영한다.

영화관람료는 일반 주중 6,000원, 주말(금~일) 및 공휴일 8,000원,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000원이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피부를 판 남자>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예술가에게 피부를 팔아 등에 비자(VISA) 타투를 새기고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전시된 샘의 이야기를 담은 아트 스릴러다.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 대상의 후보로 지목된 카우테르 벤 하니야가 감독을 맡았다. 실제로 예술가 ‘빔 델보예’가 한 남자의 등 피부에 타투를 작업해 미술관에서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전시하고 사후에는 그의 피부를 액자에 보관하는 조건으로 계약한 사건에 영감을 받아 영화가 제작됐다.

<피부를 판 남자>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노미네이트, 제77회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최우수 연기상, 에디포 레상 수상,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