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e몰' 15일부터 새벽배송 개시
상태바
'인천e몰' 15일부터 새벽배송 개시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2.14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 대상
오후 4시 이전 주문, 다음날 오전 7시 이전 배달
배송비 4,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인천e음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인천e몰’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인천e몰’이 15일부터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 등 150여 품목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4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은 수도권(인천·서울·경기, 옹진군 및 도서산간 일부·산업단지 제외)으로 배송비 4,000원을 받지만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다.

일부 상품은 무료 반품이 가능한데 신선도나 포장상태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음날 정오까지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인천e몰’은 새벽배송 서비스와 함께 장보기(상품 묶음 추천), 명예의 전당(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우수 제품 홍보), 오늘만 할인, 금주의 주요혜택, 선물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새벽배송은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e몰’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선 신선 식재료와 간편식을 대상으로 하지만 새벽배송 가능 품목 확대를 포함해 서비스 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