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부터 유튜브 '인천중구TV’로 생중계
인천 중구는 오는 17일 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송창식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자원화, 지역 브랜드 창출’을 주제로 중구 비전공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구 신흥동·답동 일대에 조성되는 송창식 거리와 관련한 지역 문화브랜드 가치 창출과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나권희 ㈜엠플레닝건축사사무소 대표와 서상희 추계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하고, 김상원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 윤순학 와이어반컬쳐 대표, 손동혁 인천문화재단 정책협력실장, 정동준 중구의회 의원, 최정현 중구 도시항만재생과장이 참여한다.
포럼은 17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인천중구TV’(www.youtube.com/user/icjgtv)로 생중계 된다.
이날 포럼에 대해 홍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태어난 가수 송창식의 음악 인생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