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혜택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전자납세자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구는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55명,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인 방법으로 받고 납부한 전자납세자 1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다.
또한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했다.
구는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성실납세의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우대 혜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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