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원서 접수
일반 전형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 반영
인문계열은 국어 비중 30%, 자연계는 수학 30%
인공지능 등 5개 학과 합격생엔 4년 장학금 혜택
일반 전형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 반영
인문계열은 국어 비중 30%, 자연계는 수학 30%
인공지능 등 5개 학과 합격생엔 4년 장학금 혜택
인천 인하대학교가 내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1,250명을 선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922명의 31.9%로 지난해보다 7.4%p 증가했다.
일반(수능) 전형의 경우 가·나·다군 모두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일반 전형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사회, 과학) 20% ▲한국사 5%를 반영하며, 공간정보공학과·간호학과·아태물류학부·글로벌금융학과 등 4개 학과는 예외적으로 수학 반영비율을 30%로 높이고 탐구는 15%로 낮췄다.
자연계열은 전 모집단위서 ▲국어 20% ▲수학(미적분, 기하) 30% ▲영어 20% ▲과탐 25% ▲한국사 5%를 반영한다. 다만 수학서 확률·통계를 선택한 수험생은 자연계열 지원이 불가하다.
과목별 반영법은 ▲국어·수학-표준점수 ▲영어-등급별 환산점수 ▲탐구-백분위 활용 자체변환표준점수 등이다.
합격자 발표 시점은 내년 1월20일로 예정돼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실기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실기 반영 비율이 달라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며 “자연계열 중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5개 학과 합격자에게는 4년 장학금 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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