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계양산, 문학산 등 인천지역 해넘이·해맞이 명소가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폐쇄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천지역 주요 해넘이 및 해맞이 명소의 등산로를 31일 저녁 시간부터 1월 1일 아침 시간까지 폐쇄한다고 31일 밝혔다.

폐쇄되는 곳은 마니산, 계양산, 문학산, 백운산, 천마산, 백운산, 무의산, 월미전망대, 용유하늘전망대 등의 등산로와 을왕리해수욕장 탐방로 등으로 인천시는 진입로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통제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페쇄 시간은 관할 군·구에따라 1~2시간 차이가 있고, 문학산은 31일 저녁 부터 1월 3일 아침까지 저녁 시간대와 아침 시간대에 출입이 금지된다. 

김민경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