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3명 확진 - 3차 접종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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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3명 확진 - 3차 접종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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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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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3명이 발생했다.

8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8,49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6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299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55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연수구 소재 주점2’가 새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지난 1월 3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기존 집단감염에서 ‘남동구 소재 중학교 관련’ 2명, ‘남동구 직장6 관련’1명, ‘부평구 무도장 관련’ 1명, ‘서구 어린이집6 관련’ 2명이 각각 추가 확진됐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124명 △감염경로 불분명 57명 △해외유입 1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37명 △부평구 36명 △연수구 33명 △서구 28명 △계양구 23명 △미추홀구 20명 △중구 18명 △동구 8명이 나왔다.

전국에서는 3510명이 확진돼 전날 3,716명 대비 206명 줄었다.

8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23,171명(86.2%), 2차 접종 2,451,148명(83.7%), 3차 접종 1,140,521명(3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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