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에 자체 심사로 지원대상 15개 업체 선정
인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박람)회 참가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나 공장이 소재하는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제조업체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의 참가비가 지원된다.
지원 희망업체는 업종이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스스로 선택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구는 2월 중 자체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www.namdong.go.kr/support)를 통해 할 수 있고, 지원과 관련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032-435-516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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