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66명 신규 확진,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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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266명 신규 확진,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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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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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이 발생했다.

14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모두 26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3만9,7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인천시 누계가 317명이 됐다. 인천에서는 작년 11월15일 이후 61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주점 및 연수구 고등학교와 관련해 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 누계가 28명이 됐다.

부평구 어린이집에서는 6명, 남동구 중학교에서는 1명이 더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각각 28명, 48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158명 △감염경로 불분명 69명 △해외유입 24명 등이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 66명 △연수구 41명 △부평구 39명 △미추홀구 38명 △서구 30명 △중구 26명 △계양구 14명 △강화군 10명 △동구 3명이다.

관내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유형별로 △중증환자 병상 30.1% △준중환자 병상 34.5% △생활치료센터 50.7%다.

전국에서는 4,542명(해외유입 409명 포함)이 확진돼 전날 4,166명 대비 376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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