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19일 오전 9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지역에는 19일 오후 7시까지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에보됐다.
19일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인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오전 9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눈발은 오전 9시를 전후해 점차 강해져 오후 9시까지 1~5㎝(많은 곳은 7㎝)의 적석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인천시는 이날 08시 1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시와 군·구 인력 1,054명이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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