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인천에 연고를 클래식 유망주 홍슬아(비올라), 박상혁(첼로), 홍서의(오보에)와의 협연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천에 연고를 둔 젊은 음악인을 공개모집해 협연 대상자 3명을 선발했다.
홍슬아는 음악저널 콩쿠르에 1위로 입상했다. 이번 무대에서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D장조를 들려준다.
홍서의는 음악춘추 콩쿠르에 2위로 입상했으며, 금호 영 아티스트 오디션에도 합격해 독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오보에 협주곡 C장조 K.314를 협연한다.
박상혁은 스트라드 콩쿠르 대학부 1위를 차지했다. 20세기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곡인 엘가의 첼로협주곡 e단조 Op.85를 연주한다.
‘인천 영 아티스트 콘서트’ 관람료는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혜택으로 전석 5,000원이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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