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54억원 들여 내년 1월까지 5,727㎡ 규모 주차장 건설
인천 부평구는 신트리공원 지하에 15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고,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이 이어졌던 곳이다.
이에따라 구는 총사업비 124억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신트리공원 축구장 지하에 155대를 수용할 수 있는 5,727㎡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의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