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 중에 인천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8곳을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성모병원, 한림병원, 나은병원 등 18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심야약국 13곳도 운영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선별진료소는 각 군·구 보건소 및 중구제2청사(영종도) 등 1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중구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미추홀구 주안역 ▲미추홀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드라이브스루검사소)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연수구 원인재역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 ▲연수구 선학경기장(드라이브스루 검사소) ▲남동구 인천문화예술회관 ▲남동구 인천시청 광장 ▲남동구 소래포구역 광장 ▲부평구 부평역 ▲부평구 신트리공원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계양구 작전역 ▲서구 검암역 ▲서구 아시아드경기장(드라이브스루검사소) 등 17곳에 설치돼 있다.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18곳이다.
심야약국 13곳 중 11곳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서구 원창로 성모약국 1곳은 새벽 3기까지 문을 열고 부평구 십정동 동암프라자약국 1곳은 24시간 운영된다.
비상진료 응급의료기관 및 심야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s://www.e-gen.or.kr) 또는 전화(129 - 보건복지콜센터, 120 미추홀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