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30분 인천시당 세미나실, 임명장 수여
홍영표 수석부위원장, 신동근·허종식 부위원장 등 참석
인천본부 상임본부장, 본부장, 부본부장, 군·구 단장 임명
홍영표 수석부위원장, 신동근·허종식 부위원장 등 참석
인천본부 상임본부장, 본부장, 부본부장, 군·구 단장 임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가 국민통합본부 인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27일 오후 5시 30분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국민통합본부 인천본부 발대식을 열어 상임본부장과 본부장, 부본부장, 군·구 단장 등 5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 발대식에는 홍영표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신동근·허종식·양기대 부윈원장, 유동수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12월 27일 출범한 민주당 선대위 산하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는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선대위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난 13일 국민통합본부를 발족했다.
국민통합본부는 지역별 본부를 구성키로 하고 지난 23일 청주에서 충북본부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인천본부 발대식을 여는 것이다.
이날 임명장을 받는 인천본부 관계자는 방역수칙과 장소 등의 문제로 50여명으로 제한했지만 전체 참여자는 600여명이라는 것이 국민통합본부 측의 설명이다.
국민통합본부는 2월 3~4일 전북과 대구에서 지역본부 발대식을 열 예정이며 시니어·직능본부도 별도로 조직할 계획이다.
홍영표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지금 대한민국 앞에 놓인 중대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적대와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국민통합본부를 기동성 있게 운영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는 등 민심잡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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