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하루만에 2천명대로 진입, 역대 최다 규모인 2,5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국에서도 전날보다 8천919명이나 늘은 3만6천362명을 기록했다.
5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총 2,5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6만2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하루전인 1,783명보다 무려 717명 많다.
사망자는 1명만 늘어 인천시 누계가 342명이다.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6’이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2월 2일부터 1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계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입원환자는 17,519명(전일대비 +1,511명), 자가격리자는 10,372명(전일대비 +132명), 재택치료자는 8,40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미추홀구 433명 △서구 420명 △부평구 388명 △계양구 339명 △남동구 337명 △연수구 263명 △중구 198명 △강화군 64명 △동구 55명 △옹진군에서 3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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