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에 의료 상담 및 의약품 처방

인천시가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상담센터 6곳을 24시간 운영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역시스템 개편으로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필요 시에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고, 10일부터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자 상담센터에서도 의료상담이 가능하다.
재택치료자 상담센터는 ▲인천의료원 ▲나은병원 ▲부평세림병원 ▲한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BS병원 등 병원 6곳에 설치됐으며, 만 6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 등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기초 의료상담과 의약품 처방 업무를 담당한다.
전화상담으로 처방된 의약품은 동거 가족이 수령해야 하며, 조제 약국이 확진자 본인 또는 대리인(보호자, 공동격리자 등)에게 연락해 의약품을 전달한다.
■ 인천지역 재택치료자 상담센터
관리 권역 |
의료기관명 |
연락처 |
중구, 동구, 미추홀구, 옹진군 |
인천의료원 |
032-580-6110 |
서구, 남동구 |
나은병원 |
032-585-7846 |
부평구 |
부평세림병원 |
1899-9555 |
계양구 |
한림병원 |
032-550-9681 |
연수구 |
나사렛국제병원 |
032-899-9011 |
강화군 |
BS병원 |
032-290-0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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