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3월 공연 다양한 장르로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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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3월 공연 다양한 장르로 ‘한가득’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2.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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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3월에도 재즈 공연을 4회 개최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된다. 입장료는 19일 공연만 2만원이며 나머지 공연은 1만원이다. 입금 후 날짜, 이름, 인원수, 백신접종(pcr음성 확인) 등을 문자로 보내야 한다.

5일에는 ‘이재원 월드재즈유닛’이 공연을 펼친다. 세상에 퍼져있는 다양한 음악과 문화를 재즈로 풀어내는 팀이다. 브라질, 아프로큐반 음악을 넘어서 이스라엘, 모로코, 아프리카 등 각 나라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악적 소스를 사용해 편곡한다.

12일 더 플레이(The Play)가 무대를 선보인다. 심플한 곡 진행에 연주자의 인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지향하는 밴드로 기타와 색소폰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자유로운 연주를 만끽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폴 커비 트리오(PAUl Kirby Trio)가 2집과 함께 버텀라인에 찾아온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폴 커비는 11년째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 있는 연주자다. 2015년 첫 번째 음반 [If Not Now]를 독일에서 발매하고, 6년여 만에 2집 [One Look]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 정식 발매된 첫 앨범이기에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E.K.E 트라이얼 밴드(E.K.E TRIAL BAND)가 연주한다. 재즈기타리스트 엄기응을 주축으로 재즈, 블루스, 펑크, 컨템포러리 등의 연주를 펼치는 팀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지 오래된 실력파로 버텀라인이 추천하는 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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