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40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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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40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합창’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3.0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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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공연

지난 1966년 6월 시작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400회를 맞았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0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공연 곡은 베토벤의 '합창'이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홍주영,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이명현, 바리톤 양준모가 솔리스트로 협연한다.

공연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엔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석 1만원, S석 7,000원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이병욱 예술감독은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성원해주시는 인천시민의 사랑으로 뜻깊은 400회 정기연주회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교향악단이 되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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