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만8,828명 확진, 15명 사망... 재택치료자 12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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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만8,828명 확진, 15명 사망... 재택치료자 12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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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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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확진자 34만2,446명, 역대 최다... 위증증 환자 1,087명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임시선별진료소 앞 검사대기 행렬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8,828명이 발생했다.

9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1만8,828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35만6,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수 1만8,828명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5일(발표일 기준)의 1만8,838명 보다 10명 적은 역대 2번째 규모다.

 

 

인천에서는 지난 5일 1만8,838명의 역대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8일까지 3일 간 확진자 수가 1만2.000명~1만5,000명대로 줄었다가 9일 다시 1만8,000명대로 늘었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가 553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083명 △연수구 3,136명 △부평구 2,803명 △미추홀구 2,353명 △계양구 2,276명 △남동구 2,084명 △중구 940명 △동구 636명 △강화군 431명 △옹진군 86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46.0% △중증환자 병상 53.4% △준중환자 병상 62.7%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2만2,190명(일반관리군 11만524명, 집중관리군 1만1,666명)으로 12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4만2,446명으로 하루 전 20만2,720명보다 14만명 가까이 폭증했다. 하루 전국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전국 사망자는 158명이 발생했고, 위증증 환자 수는 1,087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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