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1만명을 넘어선지 15일만이다.
1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2만1,9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7만7,9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수 2만1,975만명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 5일(발표일 기준)의 1만8,838명보다 3,137명 많은 숫자다.
인천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3일 1만명을 넘어선 이후 15일 만에 2만명대로 올라섰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2만7,549명으로 하루 전 34만2,446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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