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매도 서류 접수
△문화예술 △전쟁 △이민·이주 △생활문화 관련 품목
△문화예술 △전쟁 △이민·이주 △생활문화 관련 품목
인천시립박물관이 올해 첫 유물 매입에 나선다.
시립박물관은 4일 공고를 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유물 매도 서류를 접수받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유물은 △문화예술 △전쟁 △이민·이주 △생활문화 등 4개 주제와 관련된 품목이다.
문화예술과 관련해선 근대 공예 관련 자료, 삼화고려소·해시상회 등 근대 유통·판매 기관의 작품, 전성규·김봉룡 등 인천 연고 대표 공예가의 작품 등을 매입한다.
전쟁과 관련해선 병인양요·신미양요 관련 자료 및 무구류, 깃발 등을, 이민·이주와 관련해선 19세기 후반 이후 한인 이민사 자료 전반을 수집한다.
아울러 1970~1980년대 놀이기구 등 놀이와 관련한 유물 전반도 함께 구매한다.
유물 매도를 원하는 시민·단체는 이메일(youmool@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유물사진을 보내면 된다.
시립박물관은 유물평가심의위를 거쳐 매입 품목을 확정, 오는 6월 중 매도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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