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용에 뮤지컬까지... 트라이보울서 열리는 ‘10색’ 음악낭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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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에 뮤지컬까지... 트라이보울서 열리는 ‘10색’ 음악낭독극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2.03.1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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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18~27일 '음악낭독극 축제' 열어
10개 단체가 저마다 다른 주제·표현방식으로 공연

연극·무용·뮤지컬·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장르가 총 망라된 10가지 색채 ‘음악 낭독극’이 송도 트라이보울서 진행된다.

17일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음악낭독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도 트라이보울서 열릴 이번 행사는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연고 공연예술인 지원사업(작품제작 지원)의 일환으로, 축제기간 동안 총 10개 단체가 인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낭독극 형태로 풀어낼 예정이다.

총 10회차에 걸쳐 소개될 각 작품의 내용과 소재, 배경 등은 단체마다 상이하다. 게다가 이들 단체는 저마다 연극·무용·뮤지컬·전통극·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낭독극에 결합시켜 매번 새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첫 공연은 이번 주 18일(금) 저녁 7시30분에 진행되며 이후 19·20일(토·일) 오후 2시, 저녁 7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된다. 내주 일정도 동일하며 공연 시간은 약 50분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료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관람코자 하는 시민은 자신이 원하는 단체·장르의 공연이 진행되는 일자를 택해 엔티켓에서 무료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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