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백운산 아래 곳곳이 쓰레기 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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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백운산 아래 곳곳이 쓰레기 투기장
  • 홍소산 시민기자
  • 승인 2022.03.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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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쓰레기 수거, 국민세금 낭비
관계당국 환경개선 의지 '부족'

 

영종국제도시 외곽 곳곳이 쓰레기 투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수거하면 버리고 또 버리고, 지금도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에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

 

이렇게 버려지는 쓰레기와 폐기물들은 주민들에게 건강과 생활환경 등에 피해를 주며, 폐 기름까지 흘러 토지를 오염시키고 있다.

                           

               

인천시 중구 운서로 126번길 주변은 쓰레기 등 상습 불법 투기지역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는다. 수 년 동안 반복되는 모습에 지역 관리자의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 중구 운서로 126번길 주변 빨간 원 안에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인천시 중구 운서로 126번길 주변 빨간 원 안의 쓰레기와 폐기물들

                                                                                인천지도포털 캡처

영종환경연합은 인천 중구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현장 방문하여 수거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토지 관리자에게 조치 명령하겠다.”라고 하였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은 빠른 시일 안에 수거하겠으며, 쓰레기 투기 못하도록 여러가지 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

 

영종환경연합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게 영종도 일대 관련 토지에 쓰레기 조치 방안을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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