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텀라인, 4월 경쾌한 재즈공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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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텀라인, 4월 경쾌한 재즈공연 선봬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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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인천 중구 신포동에 있는 째즈클럽 ‘버텀라인’이 4월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마다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2일 공연만 2만원이며 나머지 공연은 1만원이다. 버텀라인의 모든 공연은 예약 우선으로 진행되며 입금 후 날짜, 방문인원, 이름, 전화번호 등을 문자로 보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일 현장 입장이 제한 될 수 있다.

2일에는 ‘Brian Shin & Swing Makers’가 찾아온다. 1920년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시작된 신나고 경쾌한 딕시랜드 재즈를 연주하는 밴드다. 2017년부터 퍼레이드, 파티, 재즈페스티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2019년 앨범 ‘Brian Shin & Swing Makers Vol.1’을 발매 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9일에는 ‘이재은Quartet’이 공연을 펼친다. 맑고 차분한 보이스의 재즈보컬리스트 이재은을 중심으로 피아노 박경호와 베이스 지재일, 드럼 김영민이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재미와 따뜻한 봄의 기운을 선사한다.

16일에는 ‘오재영Trio’가 무대를 선보인다. 베이시스트 오재영, 피아니스트 임채선, 드러머 조해솔이 만나 2017년 결성된 팀으로 재즈라는 특정 장르에 기반을 둔 이들의 음악성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다. 디바 야누스, 포지티브 제로 라운지, 버텀라인 등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5월 앨범 ‘인간탐구 人間探究’를 발표했다.

23일에는 ‘Authentic Groove Lab’이 연주한다. 버클리 음대 유학시절 친구들이 귀국 후 뭉쳐서 활동하는 스무스·퓨전 재즈 트리오다. 피아노 Jason Park은 클럽, 페스티벌 등 미국 현지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했으며 베이스 송종빈은 지난 2월 솔로1집 앨범‘story around us’을 발매했다. 드럼 홍지형은 다양한 섹션으로 활동 중이다.

30일에는 ‘ENIGMATA(에니그마타)’가 공연한다.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밴드 ‘에니그마타’는 컨템포러리 재즈를 기반으로 한 가지 장르에 머물지 않는다. ‘아침에 뜨는 눈’이라는 에니그마타의 뜻처럼 언제나 새로운 소리를 추구한다. Jazz Rock,Pop, Jazz Hiphop, World Rhythm등 다양한 사운드를 지닌 자작곡들과 친숙한 커버곡들까지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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