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암미술관이 5일부터 5월 22일까지 봄꽃이 만발한 미술관 정원에서 가족들이 함께 전통놀이와 탁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정원 in 송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시실에서는 고미술품을 감상하고 야외 정원에서는 정원그리기, 연날리기, 탁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대항 알까기대회가 열리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참여 가족 12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송암미술관(032-440-67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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