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당,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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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시당,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4.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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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 일정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공관위원은 총 7명으로 당내 인사 3명, 당외 인사 4명으로 구성됐다.

공관위원장은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이, 부위원장 및 간사는 정유섭 부평갑 당협위원장이, 부위원장은 양현주 전 인천지법원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임종득 전 육군 소장과 박성민 성균관대 교수, 고가영 호연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민경 전 대선 인천선대위 청년보좌역 등이 참여한다.

시당 공관위는 공천심사에서 도덕성 기준 강화, 출마 기득권 폐지, 신인 정치인 발굴, 당협별 추천방식 제안, 지방의원 공직후보자 역량강화평가(PPAT) 의무 시행, 정치적·사회적 약자 공천 우대 등의 원칙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4일부터 시작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접수는 오는 8일까지 시당 강당에서 진행한다.

공관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당선 가능성·도덕성·전문성·유권자 신뢰도 등을 종합심사해 이달 말까지 선거구별로 후보자 경선·단수·우선 추천,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을 결정할 방침이다.

시당 관계자는 “정권교체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국민이 만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한 반석 마련을 위해 경쟁력 있는 후보, 당원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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