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전하는 잔잔한 위로… 4월 학산가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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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전하는 잔잔한 위로… 4월 학산가족음악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4.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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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버둥 공연 '모두가 지지않았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기타와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공연이 찾아온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27일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4월 학산가족음악회 싱어송라이터 버둥의 ‘모두가 지지 않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잔잔한 포크를 기반으로 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알앤비, 모던 락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버둥의 ‘이별', '00(영영)', '낙수', '나의 모든 슬픔이’ 등 10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마지막 곡 ‘분명’은 올해 3월 공개된 미발매 신곡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싱어송라이터 ‘버둥’은 2014년부터의 공연 활동을 시작한 인디 뮤지션으로 2018년 EP '조용한 폭력 속에서'로 데뷔했다.

이후 ‘네이버 온스테이지’ 출연, ‘올해의 헬로루키’ 선정,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우승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20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60호 가수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전화(032-866-3993)로 1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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