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정오의 로비음악회’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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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 ‘정오의 로비음악회’ 14일 열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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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서 공연
인천시립합창단 '정오의 로비음악회' 공연 모습 (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합창단의 ‘정오의 로비음악회’ 다섯번째 무대가 오는 14일 낮 1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국과 미국 시인의 시에 제럴드 핀지(G. Finzi), 랜달 스트루프(R. Stroope) 등 20세기 초의 대표적인 영미 가곡 작곡가들이 곡을 붙인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종현 예술감독의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감동을 더 깊게 만든다.

공연이 진행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로비는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높이가 8m여서 소규모 합창음악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정오의 로비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index)를 통해 선착순으로 관객 50명의 사전예약을 받는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로비음악회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도 르네상스 마드리갈부터 가요에 이르는 다양한 합창 레퍼토리로 알찬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인천시립합창단 032-420-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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